[울산]울산미용예술고, ‘희망합창제’개최

[울산]울산미용예술고, ‘희망합창제’개최: 2022.07.26 19:16 입력

이석진기자 duc@sinmoon.net

<div align="" style="">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울산]울산미용예술고, ‘희망합창제’개최" src="http://sinmoon.net/PEG/16588305568500.png" width="617"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교장 하해용)는 지난 12일 전교생이 참여하는‘희망합창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합창제는 기말고사 후 꿈끼 탐색주간에 학급별로 합창을 준비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해 학년별로 시간을 나누어 대회를 실시하였다.</div> 울산미용예술고는 2018년부터 합창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성과 사회성을 기르고 공동체역량과 소속감을 키워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희망합창제’를 실시하여 올해로 5회를 맞이하였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로 인해 학급별로 합창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랜선 대회를 하기도 하였으나, 올해는 그나마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학년 단위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한결 분위기가 고조되어 학생들이 즐거워하였다. 이 대회를 준비한 음악교사는 “1학년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이런 행사를 접해본 경험이 없어서인지 준비과정에서 혼란스러워 했지만 담임선생님들의 지도 덕분에 무사히 무대에 오를 수 있었고, 2학년은 랜선 대회였지만 작년에 경험한 덕분에 올해는 대회를 즐기면서 참여하는 것 같아 보기 좋았다”고 하였다. 울산미용예술고 하해용 교장은 “교장이 되면 꼭 해보고 싶었던 행사가 합창제였고 오늘 우리학교 학생들의 무대를 지켜본 감상편은 한마디로 ‘와우!! 울산미용고 학생들 멋지다’이다”라며, “학생들이 합창을 통해 단합하고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껴 미용예술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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